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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노래가 이렇게 국악과 잘 어울릴 줄 몰랐네요~~~
태평소 소리까지 흥겹고~~~
김준수님 아주 작정하고 준비하고 나오셨군요~~
못찾겠다 꾀꼬리~~ 무대 너무 멋져요...
엄청난 호평을 받으실 듯~합니다.
오오~ 역시나 500점 넘었네요~~ 53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