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호군은 어제 방송된 현역가왕2 준결승전에서 국악 전공 필살기를 갈아 넣은 애절한 무대를 선보이며 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네요
국악 전공 필살기를 살린 무대를 선보였고 전매특허인 구성진 창법과 깊은 울림,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아낌없이 발산하며 트로트 대세의 뛰어난 기량을 완벽하게 입증했네요
나라를 잃은 우리 민족의 한의 정서가 그대로 묻어나는 애달픈 가사에 최수호의 섬세한 보이스가 애절한 감성에 푹 빠져들게 했어요 ㅎㅎ
마스터 주현미는 “제일 막내인 최수호가 100년이 다 돼가는 황성옛터를 선곡했다는 것만으로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가슴을 울리는 열정적인 무대로 트로트 대세의 진가를 재차 입증한 최수호군은 준결승전 1, 2라운드 점수에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를 합산한 총점 935점을 기록, 최종 9위에 등극하며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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