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아버지 돌아가시고 2주만에 어머니도 돌아가신 노지훈님

아버지 돌아가시고 2주만에 어머니도 돌아가신 노지훈님

 

노지훈님이 누나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어요 ㅠㅠ

 노지훈님은 준결승 2라운드 곡으로 조항조의 돌릴 수 없는 세월을 선곡했고 해당 선곡에 대해 “가사를 보니까 누나들이 생각나더라”라고 입을 열었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14일 만에 돌아가셨다. 아버지 수술비로 빚이 많이 생겼다. 그때 누나들이 20살, 21살이었는데 하던 걸 그만두고 찜질방에서 먹고 자면서 일을 했다. 그런 결정을 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누나들이 헌신하고 희생해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네요

“누나들에게 편지 쓰는 느낌으로 부르겠다”며 노래를 시작한 노지훈님은 무대가 끝난 후 뒤돌아 북받친 감정을 진정시키는 모습에 저도 울컥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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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귀여운튤립Q177171
    노래 시작하면서부터 찡한 마음에
    듣는 내내 마음 아팠네요..ㅜㅜ
  • 애정어린아보카도P116862
    노지훈님 가정사 마음 아파요. 평탄치 않은 환경속에서도 넘 잘 성장하고 바르게 잘 살고 있는 것 같아요. 
  • 열정적인라임D126952
    어머그랬군요 몰랐네요
    ㅠㅠ그래서 가정도 빨리 이뤘나봐요 
  • 잘생긴물소V127495
    아이고 정말 감동이네요..보는 제가 다 울컥했어요
  • 뛰어난하마G116429
    정말 연이은 불행속에서도 진짜 열심히 살아온 인생을 보상받는 느낌이네요.
    노지훈님 탈락이 아쉬워요ㅠㅠ
  • 사려깊은해바라기D117072
    마음을 담은 진정성 넘치는 무대를 꾸민 후 뒤돌아선 채 애써 눈물을 삼켜 보는 모습이 울컥하게 했어요.
  • 건강걸음
    노지훈님 실력이 출중해서 많이 응원
    했는데 탈락해서 속상해요
  • 사랑스러운토끼O116505
    마음 아픈 사연 속에서도 무대 지켜내서 대단해요
    노래 부르는 진심이 더 크게 전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