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전 1라운드에서 104점으로 13위가 돼 탈락후보군이었던 박서진님이 2라운드에서 부활했죠
104점을 기록한 1라운드는 400점 만점이지만 2라운드는 860점 만점이라 뒤집기는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었고 결국 박서진님은 2라운드에서 717점을 기록하며 1라운드의 낮은 점수를 상쇄시키는 데 성공했어요
박서진님은 1라운드 총점과 2라운드 연예인 판정단 점수를 더한 중간 총점은 672점으로 겨우 탈락후보군을 피한 9위를 했죠
이후 2라운드 국민판정단 점수는 149점이 나왔고 대국민 응원투표에선 2위로 130점을 받았어요
대국민 응원 투표 3~4주 차부터 9주 차까지 내리 1위를 독주했지만 1, 2주 차 점수가 반영되지 않는 페널티를 끝내 극복하지 못하며 누적 점수에서 재하님에게 1위 자리를 내줬어요
이렇게 준결승전 총점 951점으로 공동 7위가 돼 결승전에 진출했네요
준결승전 순위는 아쉽지만 결승전에선 박서진님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네요
결승전 최종 점수 구성은 1라운드와 2라운드 총점(44%)과 실시간 문자 투표(40%), 온라인 응원 점수(10%), 음원(6%) 등이고 점수로 환산하면 1라운드와 2라운드 총점이 2200점, 실시간 문자 투표가 2000점, 온라인 응원 점수가 500점, 음원이 300점으로 5000점 만점입니다
현역가왕2에서 박서진님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강력한 팬덤이죠!
늦은 합류로 페널티를 받아 1, 2주 차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배제된 박서진은 3~4주 차부터 9주 차까지 내리 1위를 질주했고 그 뒤에는 강력한 팬덤의 지원이 존재했어요
이런 팬덤의 강력한 지원은 결승전에서만 이뤄지는 실시간 문자 투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박서진님 역시 우승하려면 결승전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고 전유진양처럼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다면 우승이 무난해 보이네요
아무래도 결승전에선 실시간 문자 투표가 가장 중요한데요
팬덤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결승전에선 일반 시청자들도 대거 문자 투표에 참여하는 만큼 박서진이 만큼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는 게 중요하죠
물론 현장 변수가 가장 중요하고 박서진님이 우승을 하려면 결승전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보여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합니다
그 무대에 감동한 시청자들이 실시간 문자 투표에 참여해 득표율이 올라간다면 온라인 응원점수와 음원에서 앞서 있는 박서진님의 우승이 유력해지지만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죠 ㅠ
다른 참가자가 결승전에서 엄청난 무대를 선보이며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는다면 게다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움직여 실시간 문자 투표 득표율까지 높게 나온다면 온라인 응원점수와 음원에서의 차이를 극복하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어요
그만큼 결승전은 더욱 긴장감이 팽팽할 수밖에 없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