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님이 준결승전 무대에서
돌릴 수 없는 세월 노래를 불러주셨어요
듣기전부터 이 노래를 잘알기에 울컥하더라구요..
노지훈님의 담백한 보이스로 불러주는데
감정몰입이 완전히 됬고 부모님이 너무나도 생각났네요 ㅠㅠ
노지훈님도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바로 2주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누나들이 엄청 고생했다면서
이 노래를 친누나한테 바친 무대였어요
무대가 끝나고 눈물을 애써 감추려 뒤돌은 노지훈님 모습에
마지막에 저도 눈물이 왈칵 쏟아졌네요 넘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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