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가진 가장 강력한 힘은 사람 마음을 움직이게 할수 있다는걸 이번 노지훈님 무대를 보면서 실감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고 고아가 된 3남매...
본인들도 힘들었을텐데 어린 동생을 자식처럼 돌보며 희생해준 누나들에게 노래로서 고마움을
담아 진정성 있게 노래하셨지요
그동안 보여준 웃음끼 쫙 빼고
진지한 표정으로 차분하게 노래하셔서
그게 더 크게 와닿았았던거 같아요
노지훈님의 노래를 들으며 제가 마치
누나가 된듯 이렇게 훌륭하고 멋진 가수가
된 동생이 너무 기특하고 대견해 노래 듣는
내내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노지훈님의 앞날을 응원하고 축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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