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스러운햄스터H117015
실연후 홀로 술 마신 경험 고백 인간적이었어요. 에녹님 신곡 무대 참 잘 만들었어요
에녹님이 실연 후 홀로 술을 마신 경험이 있다고 밝혔어요 ㅋㅋ
이날 에녹님은 “내가 준결승 꼴등이다. 뒤는 아무도 없다. 그냥 앞으로 전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고
가슴 절절한 가사를 쏟아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어요
무대를 마친 에녹님은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ㅠㅠ
대성은 “신곡이라 연습할 시간이 길지 않았다고 들었다. 원래 본인 곡처럼 소화를 잘했다. 이게 에녹의 맛이다. 돌아버리는 맛”이라고 칭찬했고 이어 “에녹이 6대 독자라고 들었다. 과연 이렇게 귀하게 자란 사람이 실연당하고 선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신 경험이 있을까 싶다”고 말했어요 ㅋㅋ
에녹님은 “경험이 있다”고 했고 이에 대성은 “그럼 이 슬픔이 6대 독자의 애환이 녹여진 곡인 거냐. 누나 6명 있고”라고 해서 너무 웃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