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튤립J116971
진해성님 노래는 완전 예전 트롯인데 그냥 말할때는 코믹스러워서 친근감이 생겨요. 다양한 매력이 있어요
본인이 준비한 회심의 <불나방>이 아쉽게도 1등 에녹님과 거의 80점 가량이나 차이가 나버린 상황ㅠㅠ
그 결과를 믿을 수 없었는지
거의 에녹님의 전용석이 되어버린 1등 안마의자에도 맛보기로 앉아보기도 하고...
(하지만 행복한 정신승리도 잠시...현재 1등인 에녹님 안마의자 자리라서 바로 자리 비워주고 오신 우리 진해성님ㅠㅠ)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대기실에서 가장 만만한(?) 상대를 찾는데...
거기서 포착된 박서진님ㅠㅠ
조용히 앉아있는 5살 동생 서진님(95년 생)을 향해
"어이 꼴등!" 하며 도발하는데...
거기에 "야 꼴등 나다!"라고 응답하는 신유님ㅋㅋ
(참고로 진해성님은 90년생이고, 신유님은 82년생ㅋㅋ)
알고보니 5번째 신유님 무대 전까진 박서진님이 꼴등이었는데
<그대와 쌈바>로 현재 꼴등이 신유 형님으로 바뀌었던 상태ㅋㅋ
순위를 착각하셨는지
진해성님은 대기실와서 만만한 서진동생한테 "꼴등 꼴등"하며
화풀이하려다 신유 형님께 제대로 극딜을 넣은거ㅋㅋ
(진짜 번지수 제대로 잘못 짚고 8살 위 신유 형님께 본의아니게 극딜을 넣어버린 해성님ㅋㅋ)
여러분들도 진해성님이 일부러 축 처진 분위기 띄우려고 콩트처럼 그러시는거 아시죠ㅎㅎ
진해성님은 확실히 긴장된 대기실를 깨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 제대로 하시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