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효심이 가득한 진해성님의 감성이 좋네요.

 

어릴때 키워주시고 뒷바라지 해주신

외할머니께 바치는 곡으로 준비하셨더라구요.

 

손수 밥도 해드리고 왔는데

그리 멀지도 않는데 일하다보면 찾아뵙기가 힘들죠.

 

진해성님의 그런 진심이 느껴지는 무대였어요.

개인적으로는 1차전 불나방이 더 좋았네요.

그래도 평소 진해성의 스타일의 노래도 여전히 좋네요.

 

이 노래듣고 외할머니께서 오래 건강하시고 진해성님 잘되는거 오래오래 보시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하지만 노래 끝나고 나온 영상에 울었네요.

그날의 만남이 이리 마지막일줄이야...

할머님께서 하늘에서 무대 보시고 많이 기뻐해주셨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