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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프린스 김준수님
트롯에서도 순항 중이시네요.
조용필의 못찾겠다 꾀꼬리
락 느낌이 가득 나게 편곡해서 무대하셨네요.
무대 호응 유도도 너무 잘하시고
거친듯 상남자 매력이 있는 허스키보이스도 노래랑 잘 어울리네요.
중간에 저 악기도 그야말로 국악 한국 그자체구요.
몰아치는듯한 준수님 특유의 창법도 그야말로 전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