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현역가왕2 3위 에녹님 "불트 얼마나 힘들었는지 잊고 있었다"

현역가왕2 3위 에녹님 "불트 얼마나 힘들었는지 잊고 있었다"

 

오늘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에서는 에녹님이 전화연결로 함께했어요 ㅎㅎ 

에녹님은 최근 막을 내린 현역가왕2에서 최종 3위에 올랐고 이에 손태진님은 "이 힘든 걸 어떻게 이겨냈냐"고 물었고 에녹님은 "어머님들이 그런 말씀 하지 않나. 첫째 낳고 난 다음에 둘째 가질 때쯤 생각하면, 첫째 때의 어려움이 잊혀진다고. 제가 잠시 잊고 있었나보다. 불타는 트롯맨 때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잠깐 잊고 있다가 다시 알았다"고 답했네요

또한 에녹님은 어떤 점이 가장 힘들었느냐는 질문에 "욕심을 내서 완성도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은 게 컸다. 저희가 노래가 끝나자마자 바로 평가를 받지 않나. 희한하게 다른 것보다도 바로 평가받는 그 순간이. 대선배님들과 마스터분들께 평가를 듣는 자리가 무섭더라. 이런 거였구나를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하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