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익이 정한을 찾아가 상인회 부회장 자리를 부탁하며 무릎까지 꿇었어요 한 표 차이로 회장 선거에서 떨어진 것도 분할 텐데 정한이 내뱉는 무리한 요구들을 이를 악물고 받아내는 모습이 애처로웠어요 자리를 박차고 나갈 것 같던 동익이 결국 바닥에 무릎을 꿇으면서 서로 속물이라 비난하던 두 사람이 상인회에서 어떻게 엮일지 궁금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