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드라마가 드디어 끝났어요....

좀 허무한 기분입니다.

끝까지 왜 봤나 싶은 후반이네요.

10화로 끝나서 급 끝난 느낌도 들어요

 

배우들에 비해서 많이 아쉽네요.

아무래도 대본 문제가 크다고 여겨집니다.

이 배우들을 담기에는 오글거리는 대본ㅠ

 

제작사도 그렇고 연출자분은 다른 작품들 생각하면 많이 이번에 실망스러웠어요

연출자 때문에 기대했는데

화유기때도 실망했는데 그래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ㅠㅠ

 

결말은

오완수는 결국 엄마와 오빠를 그렇게 잃고

원하던 나우재단과 봉사를 하네요

 

서도윤은 뭐 잘 복수하고 오완수 돕고

경찰 조직을 도와서 억울한거 풀고 오완수랑 열린결말이고

 

김용국은 용민이가 쏜 총에 죽으면서

오완수에게 절절한 고백을 하네요.

 

박회장은 큰아들 죽고 둘째는 감옥

종놈 한변한테 뒷통수 제대로 당하고

 

한변은 다 꾸미고 돌려받는 엔딩

 

용민이도 그렇구요

 

걍 배우들이 생각보다 괜찮았던걸로

기억할것같아요.

아역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