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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에 지쳐
잠들어 있는 구도원을
당직이었던
오이영이 찾아가
잠이 덜깨서 눈도 제대로 못뜨는 구도원에게
환자들에게 대해 몇가지 묻고 나서
함께 식사하고 싶은 마음으로
'그리고 지금 식사를 못해서 기운이 없고
문연데가 없어서 밥을 못 먹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할까요?'
라고 물었어요.
구도원이
'누가?'
라고 되묻자
'제가'
라고 답변을 오이영이 했는데
구도원이
빵과 바나나우유 안겨주고 문 탁 닫아버리자
망연자실 문앞에 잠시 서있다가
한숨을 내쉰 오이영,
안타깝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어요.
오이영과 구도원의 러브라인 앞으로 기대 많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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