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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의학 드라마라서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따뜻하고 재밌게 봤어요.
의사들이 그냥 '의사'로 보이기보단, 진짜 사람 냄새 나는 친구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각자의 고민이 있고, 웃기고, 슬프고,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가 많아서 진짜 몰입했어요.
특히 병원 속 일상들이 리얼하게 그려져서 괜히 감정이입되더라고요ㅎㅎ
보다 보면 어느새 위로도 받고 힐링도 돼서, 회차 끝날 때마다 아쉬웠어요.
이런 드라마 또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 들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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