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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망설이시는 할머님..
왜 다른 사람들은 건강한데 나만 그러는지..
동네 챙피하시다는 할머님께..
병이 걸린 이유늘 설명하네요..
너무 열심히 사셔서 그런거라고..ㅜㅜ
자식들 키우느라 밤낮으로 고생해서 그런거라고..ㅜㅜ
가슴 먹먹해지는 장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