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엄재일의 따뜻한 성장 서사 미소가 지어지네요

 

언제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엄재일은 초음파 검사 중 

재진료를 요청 받은 명은원에게 크게 혼난 이후에 

자신의 판단에 확신이 서지 않자 계속해서 선배 레지던트들을 호출했어요

 이런 상황을 알게 된 구도원은 엄재일에게 

“책임지기 싫어서 다른 사람을 인벌브 시키는 건 무능한 것”이라고 충고하고

엄재일은 자신의 행동을 자책했습니다 ㅠㅠ

 

이후 엄재일은 응급으로 초음파실을 찾는 모든 산모들의 

초음파 검사를 참관하며 자발적 당직에 나섰어요 

엄재일은 “잘 하는 건 바라지도 않고 딱 1인분만 하는 게 목표 ”라고 말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죠 

또한 자주 초음파실을 찾아오는 한 산모에게

 “오래 보는 건 전문이고, 보고 또 보는 건 특기”라며 

꼼꼼하게 다시 한번 초음파를 봐주며 안도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믿음이 생긴 산모는 정기 진료 때에도 엄재일을 찾았고 

직접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던 엄재일은 이상 징후를 발견해 내고 

교수 서정민 역시 

“발견하기 쉽지 않은 걸 발견해냈다.”며 엄재일의 판단에 동의했어요 

엄재일의 꼼꼼함 덕분에 산모는 급하게 수술을 진행했고 건강하게 아이를 낳게 되었죠

 

또한 엄재일은 특별출연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장홍도와의 친분으로 웃음을 안겼어요 

특히 장홍도에게 질문 공세를 받고 당황해하는 모습은 무해한 케미를 이끌어내며 훈훈함까지 자아냈네요

 

 

 

 

강유석 배우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종로 율제병원 1년차 산부인과 레지던트 엄재일 역을 맡아 

매회 엔도르핀을 선사하고 있어요 ㅋㅋ 

특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5, 6회에서는 

엄재일을 한 층 더 매력적인 인물로 탄생시키며 

캐릭터의 서사에 기대감을 더했죠

 

근데 강유석 배우 어디서 많이 봤다 봤다했는데

폭싹 속았수다에서 금명이 동생 은명이 역할로

나왔었네요 ㅋㅋㅋ어쩐지.. 어디서 낯이 익다했는데

언슬전에서도 색다른 모습의 연기를 보여줘서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