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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는 부적절한 의사생활이
없는것에서 인정받고 편하게 볼 수있어
좋았는데..
선배 명은영이 후배구도원의 논문을
자신의 이름으로 올려 상까지
받는장면이 너무 기분을 다운시키네요
기분좋게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돌아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