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모든게 측정불가 진단명 없음이라고 김사비에 대해 선배전공의가 한말, 완전 공감되었어요.

 

 

 

선배전공의들 두명이

병원내부를 걸으며

1년차들에게 대한 얘기를 할때

모든게 측정불가 진단명 없음이라고 

말을 할때 

화면은

김사비 분만실에 있는 장면이 보여졌는데 

진통으로 힘들어하는 산모옆에 서서

너무 아프다는 산모를 무표정으로 쳐다보다가

자료를 찾아본후

무덤덤한 말투로

'눈앞이 노래요'

라고 산모에게 물었고

산모가

'아니요' 라고 말을 하자

김사비는

'그럼 아직 멀었어요.

앞이 노래지면 그때 부르세요'

라고 무덤덤하게 말을 한후

산모에게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그냥 나가 버렸어요. 

 

이 장면을 보면서 

'모든게 측정불가, 진단명 없음'이라고 

김사비에 대해 선배전공의가 한말이 완전 공감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