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엄재일은 진통하는 산모의 손을 잡고 함께 호흡하며 도움을 주어서 참 좋았습니다.

 

 

 

 

엄재일은 

1년차여서

산부인과 전문지식은 아직은 다소 부족해도

진정성있게 산모와 환자를 대하고 

마음을 보여주어서 참 좋습니다.

 

분만실에서

진통으로 인해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는 

산모옆에 서서 

산모 손을 잡아주고 

'오 어머니 숨 내쉬고,

오 좋아요 좋아요.

하나 둘 셋

으흡

한번 더

하나 둘 셋

으흡'

라고 도움 주는 말을 하며 

호흡을 함께 하여서 

참 좋았습니다. 

 

불안하고 힘든 

산모에게 

직접적으로 큰 도움되는 

의사인것 같아서 

감동적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