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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 레지던트 김사비
수술실에서
수술실에 누워
가만히 생각을 하다가
'선생님 제가요 초3때
수영장에서 다이빙하다가요
바닥에 얼굴을 박아서 앞니가 깨졌거든요.'
라고 하며 앞니를 들러내고
'그래서 이것 크라운이에요'
'기관 삽관할때 부러질수도 있다고 해서
한번 더 노티드립니다.'
라고 말을 할때 재미있었어요.
긴장되는 상황에서
앞니 걱정하는 김사비가
의사선생님이 수술 시작하려고 하자
'나 다시 돌아갈래'
라고 하며 울먹일때도 재미있었구요.
김사비는 가끔 엉뚱한 매력도 보여주어서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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