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원이 오이영 출근 시간 맞추어서 함께 차를 타고 출근할때 데이트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4시반에 칼같이 출근하는 구도원은 오이영을 태우고 가고 싶어서 일부러 오이영 시간에 맞추고 늦잠 잤다고 핑계를 대어서 달달한 느낌도 들었어요. 구도원의 마음이 이젠 오이영에게 많이 깊어진것 같아서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