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담담하고도 수줍은 고백

담담하고도 수줍은 고백

 

제대로 된 식당에서 꽃다발과 편지로 멋들어지게 고백을 하려고 했던 구도원. 

하지만 예약했던 식당은 날짜를 헷갈려 가지 못하게 됐고, 

주문한 꽃다발은 사고로 엉망이 된 상황. 

결국 고백을 미뤄보려 하지만, 

그는 집 앞 놀이터에서 이영을 만나 담담하고도 수줍은 고백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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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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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따뜻한관중N118990
    담담하게 고백하는 모습이 군요.. 
     저도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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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람부탄G210367
    담담하게 고백하는 모습이 더 좋더라구요
    이따가 본방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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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월한원숭이U116517
    오히려 멋있더라구요 담백하구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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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체리P207446
    그러게요 진심운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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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로운펠리칸D122506
    그런것보단 진심이 중요하죠ㅎㅎ
    담백한 고백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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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려한백합B127774
    너무 멋진 고백이에요~
    커플되서 너무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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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펭귄L59202
    뭐가 되는게 하나도 없는 준비였어요~ㅋㅋ
    그래도 도원이의 고백이 통해서 다행이에요~ 
    이영이는 저 한마디를 엄청 기다렸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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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한악어E129337
    고백하는 모습이 솔직해서 보기가 좋더라구요
    하필이면 이날 따라 예약도 엉망이고 꽃도 엉망 되었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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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따뜻한관중W206490
    식당이랑 꽃다발 다 취소되는게 복선이었나보ㅏ여 저는 담담해서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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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키위P116550
    조심스러운 마음이 진짜 전해졌어요
    그 순간이 오래 남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