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시즌을 거듭될수록 분량이 늘어나는 거 같은 빌런 명은원이네요ㅋㅋ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도 활약했던 

겉모습은 천사 같아 보이는데

꼬리 아홉개 달린 여우이자 빌런이었던 명은원을 아시나요?

당시 추민하 쌤을 골탕 먹이던 빌런 동기였는데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선

같이 하자는 교수님이 없어 율제 산부인과로 옮겨

동기 추민하 보다 더 빨리 교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여전히 후배들에게 빌런짓을 서슴지 않는 펠로우 2년차로 나옵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서도 레지던트 1년차 후배들을

교육이라는 명목하에

퇴근도 안 시키고 턴노티 시키면서 괴롭히는 빌런 역할을 하는데요!

 

 

군대로 비유하자면

진급이나 포상휴가와 관련된 상사들한테는 솔선수범하고 모범적인 군인인척하고

자기 밑에 있는 후임들은 열심히 부려먹거나, 

훈련과 교육을 명목으로 괴롭히는 역할을 하는 그런 역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붙잡히는 법이쥬ㅎㅎ

한두번의 눈속임은 넘어갈 수 있지만

이런 눈속임용 빌런짓을 알아보는 상사들도 있을겁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점점 분량을 늘려가는 우리 빌런 명은원쌤ㅋㅋ

<언슬생>에서 어디까지 폭주하는지 지켜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