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는안개꽃V201985
너무 귀여웠던것 같아요 끝나서 너무 아쉽습니다
구도원이
병원 내부에 있는
새마을 금고에서
5년짜리 적금 만기되어
처리하려고 할때
처리 도와주는
새마을 금고 직원이
'혹시 다른 상품 설명 필요하실까요?'라고 묻자
'1년짜리 하나 더 들고 싶은데요.'
'곧 쓸일이 있을것 같아서'
라고 쑥쓰러운 표정으로 미소지을때
넘 귀엽고 러블리했어요.
혼자 생각하며
흐믓하게 웃는 구도원이
오이영과의 결혼식을 위해
1년짜리 단기적금 들 계획인것 같아서
듬직하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