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친구 아기 돌잔치 초대받고 거절한 오주영이 서럽게 울때 안타까웠습니다

 

 

 

아기를 낳지 못해서 

아기 관련 상황에는 민감한 오주영이

친구 아기 돌잔치 초대를 받고

시어머니 생신이라고 거짓말 하며 거절한후

남편 만나서 얘기하며서럽게 울때 

안타까웠습니다. 

 

남편에게

돌잔치 거절했다는 말을 한후

시험관 한번에 된 친구 아기 돌이라고 하며

'축하가 안되네

그래서 거짓말 좀 했어.

돌잔치 오라고 초대한것도 화나고

내 눈치 보는것도 섭섭하고

나에게 괜찮냐고 

물어보는것도 짜증나'

라고 말하며 펑펑 울때 

넘 안쓰러워서 마음 많이 아팠습니다. 

 

오주영

아기 없어도 

소소한 행복 느끼며

마음 편하게 잘 사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