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시판 TOP 50
1. 구도원 선배와 오이영의 연예 사실 공개
드디어 병원 레지던트 동기들에게도 구도원 선생과의 연애사실 통보하는 오이영(=고윤정 배우)
대신 병원엔 비밀로 해달라는 오이영의 부탁! 그래도 시원시원하게 밝히니 제 마음이 시원해지네요ㅋㅋ
레지던트 동기들도 너무 좋아하면서 오이영의 연애를 응원하는 분위기라서 훈훈했습니다ㅋ
2. 오이영과의 결혼을 꿈꾸는 구도원쌤
구도원 선배는 병원 내에 있는 새마을금고로 가서 결혼자금 마련 목적으로 장기적금을 가입하시는!
마치 저의 모습을 보는 듯하네요ㅋㅋ 구도원 쌤의 MBTI가 저같은 INFJ가 아닐런지ㅋㅋ
구도원 선생님도 미녀 후배 전공의 오이영과 결혼하는 상상을 잠시 하셨는지
표정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군요ㅎㅎ
고윤정 배우님 닮은 의사분과의 결혼이면 누군들 실성한 사람처럼 안 웃을 사람 있을까요?
세상이 다 아름다워지는 느낌일듯합니다ㅋㅋ
3. 결혼하고 싶어라 하는 구도원 선배를 응원하는 레지던트 3인방
평소 사람 좋은 구도원 선배라서 레지던트 3인방이 새마을금고에서 뭐하시나 염탐하러 온듯하네요ㅎㅎ
동기 오이영과 결혼까지 꿈꾸는 구도원 선배를 응원하는 귀여운 후배들이네요ㅋㅋ
4. 진짜 산부인과 의사로 성장하는 오이영
처음엔 '런각' 만 잡고 추노만 하려던 오이영이 아닌 제법 능숙해진 산부인과 레지던트가 된 오이영입니다.
서민정(=이봉련 배우) 교수한테도 이젠 인정받고 산부인과에 진심이 되어버린 오이영입니다!
수술실에서 아기도 직접 받아보면서 점점 실력과 경험을 쌓아가며
진정한 산부인과 의사로 성장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5. 이젠 커플링까지 맞춘 구도원 오이영 커플!
새해를 얼마남기지 않고 차안 데이트를 즐기는 구도원 오이영 커플!
1년차 씩씩하게 잘 해내고 있어 준비했다는 구도원 선배의 꽃다발ㅋ
하지만 꽃다발 전달이 다가 아니였고 이영이가 앉은 보조석에 몰래 숨겨둔 커플링도 있었죠ㅋㅋ
구도원이 먼저 낀 커플링과 함께 이영이 선물받은 커플링 보니 보는 저도 설렙니다ㅎㅎ
함께 맞이하는 새해 선물로 아찔한 차안 키스까지!
정말 최고의 새해 선물이 아닐까 싶으면서도
고윤정님 팬들은 참 배가 아파지는 순간이 아니였을까 싶습니다ㅋㅋ
6. 추민하가 먼저 교수되자 미춰버리는(?) 빌런 명은원...
한편 명은원(=김혜은 배우)의 여우짓에 실망하고 결국 추민하가 먼저 교수가 되어버리는데요!
추민하보다 먼전 교수되기가 삶의 목표였던
명은원은 그토록 염려하는 상황이 현실이 되자
결국 핸드폰 병원 복도 바닥에 내팽게쳐 버리고 폭발해버리는 명은원...
얌전하게 전화하다가
전화 끊자마자 표정 싹 바뀌며 오열하는 연기 무서우면서도 놀랬습니다!
권선징악의 마무리를 보여주시는 <언슬전> 작가님!
7. 드디어 교수가 된 추민하
명은원의 여우짓에도 불구하고
사람 좋기로 유명한 추민하가 결국 먼저 교수가 되는데요.
동기가 먼저 교수가 되자 표정이 많이 안 좋은 명은원ㅠㅠ
그러게 평소에 마음 좀 곱게 쓰시지...
참고로 명은원의 본캐 김혜인 배우님 가족들도
'명은원' 캐릭터를 싫어할정도로 연기를 매우 잘하셨던 김혜인 배우님이십니다^^
(구도원 선배의 덩치와는 다르게 귀여운 눈웃음 너무 매력적이십니다ㅋㅋ)
8. 추민하 교수의 남편, 양석형의 주접ㅋㅋ
추민하 교수의 남편, 양석형이 교수된거 축하하러 왔는데
교수실에 혼자 있는 줄 알고
주접섞인 닭살멘트와 함께 무릎 꿇고 꽃다발을 바치는데ㅋㅋ
거기엔 이미 펠로우들과 다른 교수님까지 계셨던 상황ㅋㅋ
눈치 보며 서둘러 교수실 문닫고 바로 '낄끼빠빠'하시는 양석형ㅋㅋ
9. 여전히 바쁜 레지던트 2년차지만 그래도 성장중인!
드디어 혼란의 레지던트 1년차를 마치고 레지던트 2년차가 된 우리 산과 4인방!
여전히 바쁘고 많이 달라진게 없는 2년차지만
이젠 제법 의사로서의 티가 나는 4인방인데요!
SES 원곡의 '달리기'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깔리면서
힘차게 "산부인과 2년차 오이영입니다!"라고 말하며 끝나는 드라마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산과 레지던트 4인방의 밝은 미래가 그려지는 듯 하네요!
ㅁ 마무리
요즘 '의료대란' 시국이 시국이라서 시작부터 염려스러웠던
드라마 <언슬전>이 드디어 25년 5월 25일 스페이셜 방송까지 마쳤습니다.
최고 시청율 8.3%까지 나오면서 해외로 포상휴가까지 다녀오신다고 하네요!!
<사랑의 스튜디오>마냥
의사들끼리 사랑의 짝대기 날리고 서로 눈맞아 사귀고 밀땅하는 진부한 스토리로
흘러갈까 걱정했는데
러브라인은 러브라인대로 의사로서의 감동은 감동대로 잘 전달해준거같아
아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더군다나 이 드라마에선 고윤정 배우님을 제외하곤
다 신인급 주연배우분들이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기력으로 <의슬생>의 명성과 인기를 이어가는 거 같습니다!
막상 마지막 장면을 보니
<언슬전> 시즌2가 간절하게 원하게 되네요!
후딱 <언슬전> 시즌2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