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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보니 뭔가 기존에 봐왔던 드라마들이 떠올라요 ㅎㅎㅎ
또오해영 술도녀 삼달리 등등 그런 느낌이 드는데 술과 금주라는 소재가 독특하고
또 주인공인 수영님이 너무 생활연기를 잘 하시니 자꾸 눈이 가요
수영님 연기가 너무너무 자연스러워졌네요
이번에 수영님 맡은 역할이 너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그런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지 궁금한데 연인인 정경호님 연기랑 느낌이 비슷해진 거 같아요 ㅎㅎ
혼자 춤추면서 독백하는 장면에서 그렇게 확 느껴졌어요 ㅋ
공명님은 연기가 조금 어색한 감이 있긴 한데 그래도 주인공 두 명이 둘다 너무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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