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데뷔 12년차 존잘남 서강준 배우님의 출연 '영화' 썰풀이입니다!

ㅁ 군포 3대 얼굴천재을 아시나요?

 

 

1993년 10월 생 서강준님은 경기도 군포시 산본에서 1남 1녀의 막내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비록 어린 나이지만 벌써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뿜어대는 이목구비와 귀공자 같은 맑은 피부ㄷㄷ

서강준 배우님의 모태미남썰 인덩입니다ㅎㅎ

 

 

서강준님이 태어났을 무렵 경기도 군포시엔 얼굴천재들이 많이 탄생하는데...

서강준 배우님은 차은우, BLACKPINK 지수와 함께 군포 출신 3대 ‘얼굴천재’라고 합니다ㄷㄷ

추가적으로 김연아 선수, 정우 배우, 틴탑 니엘님도 군포 출신이라고 합니다ㅎㅎ

서강준 배우님이 태어났을무렵 경기도 군포시 산본에는 무슨일이 있었길래 얼굴천재들이 많이 태어났을까요ㅋㅋ

 

ㅁ 서강준 배우님의 본명을 아시나요?

 

 

그리고 서강준님의 본명이 ‘이승환’이었다는 거 아셨나요?

가수계의 어린왕자 ‘이승환’ 가수님이 있으셔서 예명을 썼을거같은데

서강준이란 예명은 前 소속사 판타지오 부대표가 지어 준 예명이라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당시 같은 소속사 선배인 배우 하정우의 매니저 이름인데,

'매니저 이름을 연예인이 빌려 쓰면 대박난다'는 속설에 의해

이 이름으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LEE씨 성까지 바뀌는건 그래도 조상님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거 같으면서도

진짜 '서강준'이란 이름이 이미지랑 정말 찰떡이긴 합니다^^

 

ㅁ 서강준 배우님 데뷔 전 이야기

 

 

서강준 배우님은 사실 어릴 적엔 배우의 꿈이 1도 없었는데 신기하게 배우의 일을 하게 된 케이스라고 합니다.

하지만 서강준 배우님 같은 '얼굴천재' 비주얼이 배우를 안하면 누가 하겠습니까ㅎㅎ

 

단 중학교 시절 SM 오디션을 보러가는 친구따라 오디션장에 갔다가

본인이 SM 연습생으로 캐스팅되는 황당한 일을 당했으나 

당연히 가수의 꿈이 없었기에 미련없이 SM에 안 갔다고 합니다. 

 

다들 예상은 하셨겠지만 서강준 배우님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비주얼로 학교의 전설이셨다고 합니다. 

여자 후배들이 3교시 끝날 때쯤 쉬는 시간에 피곤할 때 저를 보러 와서 

서강준 님의 '비주얼 비타민'(?)을 충전하고 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강준 님의 학창시절 여학생들에게 별명이 '피로회복제'였다고...

 

 

고등학교 시절 183센티의 마른 체형이었던 서강준님은 

모델에이전시에 등록하고 모델일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패션쇼 오디션에서 4번을 떨어지면서도 오기와 끈기로 노력한 결과

고3 때 2011 F/W 서울 패션 위크 런웨이에 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건 고등학교 때 모델 활동을 해서 머리를 길렀고 

그 장발헤어 때문에 그때 별명이 예수였고 '모델계의 예수 그리스도'였던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남다른 패션센스로 패션모델을 할 인재였는지 

서강준 배우님 다섯살때엔 누나 옷(?)을 좋아해서 누나 원피스를 입고 다녔던 일화도ㅋㅋ

 

하지만 영화를 좋아하던 서강준 님은 연기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알바해서 번 돈으로 연기학원을 다니며 본격적인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연기학원 선생님의 권유로 ‘판타지오’ 오디션에 도전했고 합격하여서

배우 연습생 생활 끝에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ㅁ 진짜 비주얼 최강자들이 모였던 판타지오

 

 

이렇게 입성하게 된 판타지오엔 엄청난 비주얼 천재들이 많았으니...

우선 같은 소속사에 차은우, 옹성우, 공명, 나라 등등 엄청난 비주얼 들이 있었고

후배로 강태오 배우님이 들어왔는데 이미 얼굴천재 차은우, 서강준 님이 버티고 있어

어릴적부터 잘생긴 걸로는 어디서 꿀려본적 없던 강태오 님이라서 심히 좌절이 컸다고 합니다.

(뛰는 넘 위에 나는 넘을 제대로 보여주신 서강준 배우님입니다ㅎㅎ)

 

(<정글의 법칙>에서 밝히길 본인보다 차은우님이 더 잘 생겼다고 겸손함까지 겸비하신 서강준 배우님ㅎㅎ)

 

ㅁ 데뷔 12년차 서강준 배우님 출연 영화 이야기 입니다!

 

◾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년, 준수)

 

 

이 영화가 서강준 배우님의 스크린 데뷔작이 되었습니다.

극 중 여주인공 신민아 님의 미술학원 후배 동료로 나오는데 조정석님의 질투를 불러일으킵니다ㅎㅎ 극 중 남편이 조정석 배우님이시지만 키크고 잘생기고 어리기까지 한 얼굴천재 서강준님이라서...

많지 않은 분량에도 영화 포스터에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서강준배우님!

역시 영화 홍보할땐 잘생긴 게 최고의 홍보수단이긴 하죠^^

 

◾ 뷰티 인사이드(2015년, 김우진)

 

 

‘뷰티 인사이드’는 아시다시피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한 남자, 

그를 사랑하는 여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극 중 김우진 역할을 위해

서강준 배우님 말고도 김대명, 도지한, 전영운,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이재준, 홍다미, 조달환, 이진욱, 김민재,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이승찬, 김주혁, 유연석 등 남녀 구분 없이 20명이 배우가 우진 역에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서강준님은 부드러운 매력을 가진 김우진으로 열연했습니다.

 

영화 인터뷰 당시

진행자분이 자고 일어났을 때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은 있냐고 묻자

"23년동안 이 얼굴로 살면 가끔 지루할 때가 있다. 한 번 다른 사람으로 살아보고 싶긴 하다.외국 배우 중 데인 드한이라는 배우가 있는데 정말 섹시하고 분위기가 있다. 스크린 속 내 모습이 그 얼굴이라면 진짜 느낌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잘생긴 서강준님도 본인 얼굴이 지루할때가 있군요^^;;

서강준 배우님의 얼굴로 하루만 살아봐도 소원이 없는 사람들도 많은데...

서강준 배우님은 완전 욕심쟁이인걸루ㅋㅋ

 

◾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2015년, 상규)

 

 

안하무인에 상대를 막론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거침없이 독설을 퍼붓는 까칠한 여배우로 

성유리 님이 나오시고 그 남동생 역할로 서강준님이 나오십니다.

그 누나에 그 동생답게 거친 욕설도 서슴지 않는 까칠한 카리스마의 서강준님이셨습니다.

 

◾ 해피 뉴 이어(2021년, 이강)

 

 

무려 6년만에 스크린 복귀를 한 서강준 배우님은

이 영화에서 오랜 무명 끝에 차트 역주행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가수이자

인기 DJ ‘이강’ 역을 맡았습니다.

"조각 비주얼에 감춰진 엉뚱함이 매력적"이라는 곽재용 감독의 말처럼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속마음은 따뜻한 캐릭터입니다.

 

데뷔 때부터 줄곧 함께한 매니저 이광수 님과 영화에서 엄청난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주십니다. 실제로도 서강준님은 이광수 배우님과 케미가 잘 맞았는지

"광수형을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졌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었다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