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사장 프로젝트’ 6회에서 조필립(배현성)과 이시온(이레)이 신사장 지시로 새내기 커플로 위장해 사기꾼을 미행하는 작전에 나섰어요. 그동안 서로 앙숙 같았던 두 사람은 검정고시와 오토바이를 매개로 스승과 제자로 가까워지며 이제 풋풋한 첫 데이트처럼 설렘을 주고 있네요. 위장이지만 조필립에게 싹튼 은근한 감정이 앞으로 관계 변화를 기대하게 만들고 작전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