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장 프로젝트 7화'의 복수편은 다른 결로 이어집니다. 전세사기 조직의 실체가 드러났고 ‘오미숙’과 ‘이민철’이 붙잡히는 시퀀스가 펼쳐졌죠. ‘신사장’은 가해자 앞에서 목숨값을 거론하며 차가운 협상을 시작해요. 돈을 피해자 계좌로 되돌리는 과정이 피보다 선명한 정의로 묘사되었고 그 날 밤은 유난히 길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