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사적이고도 사회적인 장면에서 동시에 힘을 얻습니다

사적이고도 사회적인 장면에서 동시에 힘을 얻습니다

 

이야기는 아주 사적이고도 사회적인 장면에서 동시에 힘을 얻습니다. ‘모선미’의 체불 급여 사건을 두고 ‘신사장’은 회원으로 위장해 내부 자료를 확보하고 가격 대조로 증거를 차곡차곡 모아요. 말보다 행동으로 옮기는 그의 태도는 이번 회차의 리듬을 만들었죠. 반면 ‘모선미’ 앞에 놓인 현실은 냉혹합니다. 한 달치 급여 입금과 함께 서명을 유도하는 회유, 그 사이에서 무너지는 자존감, 그리고 밤사이 사라진 ‘헬스장’의 야반도주까지요. 이 선명한 대비가 8화의 허리를 단단히 지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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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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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적인참새K117526
    헬스장 야반도주 실화 같아요
    주변에서 접하던 기사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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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적인라임W116452
    그러게요 전세사기및 
    임금체불과 같이 현실적인 문제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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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려깊은해바라기D117072
    개인적인 이야기와 사회적 메시지가 잘 어우러졌어요. 
    깊은 울림이 있는 장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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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여우랑랑I232618
    정말 임금체불 이 건도 드라마가 그나마 유쾌하게 풀긴 했지만 숨이 턱 막히는 건이긴했네요
    세상에 정말 나쁜 놈들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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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걸음
    헬스장 악의적인 폐업 주변에서 많이
    들어본 실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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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한데이지
     
    임금체불을 돈이 없어서 안주는게 아니라
    주기 싫어 일부러 체불 하는 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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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체리D117046
    주변에서 접하던 기사들이네요.
    임금체불과 같이 현실적인 문제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