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비둘기O116921
조필립과 이시온 서로에게 감정이 생겼지요. 찜질방 씬들은 정겨웠습니다.
같이 간 이시온은 잠시 잠들었고
조필립은 사기꾼 오미숙과 이민철의 얘기를 하면서 이 둘이 경찰 조사 때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납치를 당했다는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 그 이상 말을 하지는 않네요
신사장은 궁금하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조필립은 궁금하지 않다고 하고 사실 사장님이 여기 오실 때 부터 느낌이 왔다고 하며 신사장의 소행임을 이미 눈치챈티도 내고 그의 행위를 이해한다는듯한 마음을 표현하네요.
납치긴했지만 악질 사기꾼들에게 신사장이 오히려 너무 점잖았죠~~~
암튼 그런 조필립이 고마웠는지(?)
신사장은 먼저 서울로 올라가고 필립과 시온에게는 놀다 오라고 명소들을 알려주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