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을 찾아야지. 돈 되찾을 때까지 포기해서도 용서해서도 안돼. 그 돈 백승무 씨 목숨값이야" 신사장과 조필립은 이 일은 두 사람이 아니라 사기꾼들의 잘못이라고 일깨우며 오미숙과 애인 이민철을 찾아서 일을 해결하자고 사기를 붇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