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성이 맡은 조필립 캐릭터가 점점 사람 냄새 나는 청년으로 자리 잡는 게 보여서 보기 좋았어요 이레도 묵묵하게 기다려주고 이레 잘까봐 전화도 안하고 묵묵히 기다려줌 근데 이레도 또 무뚝뚝하긴 한데 둘이 같이 배달도가고 티격태격 하는데 서로 잘 챙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