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온화함 뒤 숨은 그림자를 잘 그려낸 배우님

온화함 뒤 숨은 그림자를 잘 그려낸 배우님

 

이번 회차에서 박혁권 배우 진짜 대박이었어요.
처음엔 그냥 온화하고 신뢰감 있는 병원장인 줄 알았는데
뒤로 갈수록 뭔가 알 수 없는 불안함이 느껴지더라구요.
눈빛 하나, 미소 하나까지 다 계산된 느낌이었어요.
겉으로는 따뜻한데 안에서는 냉정함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그 분위기…
진짜 소름 돋았어요.
윤동희랑 마주하는 장면에서 분위기 완전 장난 아니었죠.
대사 많지도 않았는데 긴장감이 확 올라가서 숨도 제대로 못 쉬겠더라구요.
이허준이 단순한 조력자가 아니라
사건의 중심에 있었다는 암시 나올 때
와… 이 드라마 이제 본격적으로 불붙겠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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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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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받는토마토B116568
    그 특유의 여유 있는 말투가 너무 좋아요.
    듣는 사람을 완전히 몰입하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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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람부탄F185167
    대사 뱉는 타이밍이 기가 막혀요.
    그 리듬감이 몰입을 만들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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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쾌한포인세티아H116989
    병원장, 정말 이상해요. 범죄집단 두목 같은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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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재적인팬더F228119
    장면 전체를 자기 스타일로 채우네요.
    존재감이 압도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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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냥한벚꽃O207583
    진짜 잘 보고 있어요 감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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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복숭아Z1701653
    한석규 배우는 연기 하나만으로도
    장면을 지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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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스러운햄스터X244315
    맞아요 그냥 뒤에 숨겨진 뭔가기 있는거같은데 확 압도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