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란듯이 최철을 칼로 찌른 것과 달리 윤동희는 혼자가 되자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신사장이 병원장 이허준을 배후로 의심하지만 아직 마땅한 심증이나 물증은 없습니다. 일단 돈에 의한 청부 살인으로 수사 가닥을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