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신사장을 통해 배운 최필립은 1년이나 걸리는 소송 대신 대표의 돈을 뜯어 직원들에게 돌려줄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뛰는 필립 위에 나는 신사장은, 벌써 남은 헬스장 기구들을 가져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