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희가 병원장 이허준을 찌르려고 한 건 모두 계획된 일이었습니다. 소년원에 있던 어린 윤동희를 꺼내주고 지금까지 은혜를 베푸는 것처럼 가스라이팅하면서 이용하고 있던 거였습니다. 윤동희는 신사장이 누구인지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거래 물건을 가지고 있는 김용우를 제거하도록 유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