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근은 애초부터 갈등 조정 TF를 염두에 두고 있었네요 신재이를 활용해서, 법원을 설득할 만한 갈등 조정 사례를 수집하고 있었던 것. 그는 서민들이 별일 아는 것으로 소송을 걸고 그들의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막고 법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해결 가능한 사건들은 중재를 통해 해결하기를 원했습니다. 그것이 그동안 신사장이 중재해왔던, 그런 사건들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