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따뜻한관중D116890
이 드라마 재미있었어요. 겨울이 되면 다시보기를 하나 보네요
드라마로 보고 나서 대본집도 찾아봤었거든요
이미 다 본 이야기인데 글로 본다고 다를까 했는데 장면도 알고 대사도 남아있는데
글자로만 읽었는데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대본과 실제 방송 장면이 완전하게 같지는 않았는데 말이에요
대본집에 실린 작가의 말도 인상적이었는데
조인성이 대본 연습 중 감정에 몰입해 울었다는 이야기,
송혜교를 두고 내가 담기엔 너무 큰 배우라고 한 고백은
작가와 배우 사이의 긴장감과 신뢰를 동시에 느끼게 했어요
이 작품이 왜 저 배우들이 아니면 안 됐는지도 자연스럽게 이해됐어요
그래서인지 드라마 볼때 더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출연자분들 전부다 연기도 너무 잘했고요
겨울만 되면 이 드라마가 그렇게 생각나서 다시 찾아 보게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