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송혜교, 김혜수부터 수지까지 두터운 인맥에 대해 "다 여자다" 씁쓸

송혜교, 김혜수부터 수지까지 두터운 인맥에 대해 "다 여자다" 씁쓸

이날 유재석이 "인맥이 참 두텁더라. 김혜수와 훌쩍 여행을 떠나고 수지와 밥 먹고 강민경 씨와 술을 한 잔 하던데"라고 말하자 송혜교는 "다 여자네요"라며 씁쓸해 했다.

이어 송혜교는 "커피차를 제가 작품하면 많이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조세호가 "송혜교 씨도 지인 경조사 잘 챙기기로 유명하다"라고 말하자 "저한테 준 사랑은 보답한다"라고 답했다.

송혜교는 "김혜수, 송윤아, 김희선 선배님은 어릴 때부터 뵀던 분이고 언니들에게 배운 것은 항상 기다려준다는 것이다. 저도 후배 동생들한테 연락 주면 언제든 시간 맞출 수 있어라고 한다. 후배들이 연기가 안 풀리는 날도 있으니까 저는 편하게 해주려고 한다. 기다려주는 쪽이다. 후배들한테 가끔 서프라이즈를 해주곤 하는데 '언니 같은 남자친구 있었으면 좋겠어'라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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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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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기심많은두루미Z249033
    인맥이 두터운가보네요
    여자 인맥이 더 많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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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냥한벚꽃O207583
    부러운 인맥이에요 전혀 씁쓸하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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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람부탄G210367
    역시 사람이 좋으니 인맥도 두터워요!!
    저도 지인하고싶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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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련된허머스X116525
    화려한 인맥인데 씁쓸함이 먼저 들렸다니 의외였어요
    진심으로 가까운 사람들이라 더 의미 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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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적인라임W126852
    다들 좋은 사람인데 성별이 무슨 상관이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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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기찬거미Z116693
    여자들끼리의 우정 너무 보기 좋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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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끌어내는고라니Y116496
    혜교언니 속얘기 들으니까 뭔가 짠함
    그래도 여전히 멋지고 강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