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말로 사람을 흔드는 남자 안보현

말로 사람을 흔드는 남자 안보현

 

 

 

선재규라는 인물이 얼마나 말에 능한 사람인지 처음엔 논리와 숫자로 압박하다가

대화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자신의 쪽으로 끌고 가는 과정이 굉장히 자연스러웠어요


안보현의 차분하지만 밀도 있는 말솜씨 덕분에, 윤봄이 왜 흔들릴 수밖에 없는지 충분히 이해가 갔어요

 

이주빈의 연기도 인상적이었어요 

끝까지 원칙을 지키려다 점점 표정이 바뀌는 순간

특히 말리면 안 되는데…라는 혼잣말은 윤봄의 내적 갈등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사였어요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는 이성과, 결국 사람의 사연에 반응하고 마는 마음이 충돌하는 장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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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경쾌한포인세티아H116989
    선재규 말도 잘하지요. 최고의 매력은 인성이 참 좋다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