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의 제목을 스티커로 가려 마음을 전하는 장면이 이 캐릭터 성격이랑 너무 잘 맞아서 직접적인 말보다 행동으로 먼저 다가가는 모습이 선한결이라는 인물을 보여준 순간이었어요 조준영은 변명처럼 들릴 수 있는 대사도 최대한 솔직하게 말하고 겁이 나서 어른들에게 말할 수밖에 없었다는 고백이 사과하면서도 상대를 배려하려는 태도가 보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