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규도 너무 재규다운 고민을 하고 있어서 웃프게 보였어요 조카 선한결과의 약속 때문에 뛰고 싶어도 못 뛰는 상황인데 윤봄이 있는 백군이 흔들리니까 출전하면 군대 한 번 더 가고 최이준을 자기야라고 부르겠다는 말은 상황은 진지한데 대사는 너무 웃겨서 체육대회 장면 분위기를 딱 살려준 것 같아요 어른들만 좋은 게 아니라 한결이랑 세진이 이야기까지 같이 흘러가서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