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최이준과 선재규는 서로에게 유일한 친구였습니다. 특히 최이준은 불우한 가정환경의 선재규에게 등록금을 지원해줄만큼 부모님의 숨막히는 기대에서 벗어나 함께 서울에서 대학에 다니는 것이 당시의 목표이자 희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