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포인세티아Z116589
엄마를 만나러 가는 한결이 마음 충분이 이해되었어요. 엄마 살아있다는것 알았으므로 당연히 만나고 싶었을것 같았지요
‘선한결’이 자신이 죽은 줄만 알았던 엄마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되는데요. 삼촌 ‘선재규’에게서 들었던 지난 이야기들이 모두 거짓이었다는 걸 깨닫는 순간, '한결'의 표정이 참 많은 걸 말해주더라고요. 분노라기보다는, 배신감과 공허함이 뒤섞인 얼굴이었달까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서울로 향하는 선택은 무모해 보이기도 했지만, 오히려 너무 이해가 됐어요. 그동안 ‘엄마’라는 존재를 애써 마음속에서 비워두고 살아왔다는 게 느껴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