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인팬더F228119
선재규는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서사가 느껴져요. 불타는 심장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것 같아요.
처음엔 잔잔하게 시작했는데 끝까지 5%대 유지한 거 진짜 대단한 거잖아요.
윤봄이 게시판에 글 올리고 소송에서 승소하는 장면은 진짜 속이 다 시원했어요.
더 이상 숨지 않고 당당하게 돌아오는 모습이 얼마나 멋있던지요.
그리고 재규요.
자기 상처도 세상에 보여줄 용기 얻었다고 고백하는데 그게 진짜 성장 서사였어요.
프러포즈까지 이어지는 흐름이 너무 자연스럽고 따뜻했어요.
안보현 배우님의 코믹 액션도 너무 재밌었고,
이주빈 배우님 감정 연기는 매회차 레전드였어요.
조연 배우들까지 다 같이 만들어낸 봄이라 더 의미 있었던 것 같아요.
상처 딛고 찾은 사랑이라는 말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드라마가 또 있을까요.
이 작품은 오래오래 회자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