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독수리U206607
헐 무섭네여 도용하기도 하는군요
스프링 피버 종영 인터뷰에서 증명사진 도용 사기 피해 이야기까지 꺼냈다니, 속상하고 무서웠다는 말이 너무 이해돼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미지가 함부로 쓰이는 건 진짜 선 넘는 일이죠. 그래도 “이젠 그러려니 한다”고 말할 만큼 마음을 다잡았다는 게 느껴져서 괜히 더 짠했어요.
그리고 가족 이야기.
괌 루머는 아니고, 가족들은 미국 LA에 계신다고 분명히 밝혔네요. 엄마는 LA 쪽, 언니와 아버지는 다른 지역에 계시고. 이런 루머는 한 번 돌면 계속 따라다녀서 번거로울 텐데, 차분하게 정정하는 모습도 이주빈다운 느낌이에요.
설에는 한국에 남아서 친구들 만날 예정이라니, 괜히 마음이 쓰이면서도 또 한편으론 현실적이죠. 가족이 해외에 있으면 명절이 꼭 북적북적하지만은 않으니까요.
작품은 따뜻하게 끝났지만, 현실에선 이런저런 일 겪으면서 단단해지는 과정이 있는 것 같아요.
이번 작품으로 자신감 얻었다고 했으니, 이런 일들까지 다 버텨낸 시간이 더 단단한 배우로 만들어주지 않았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