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시즌3 다양한 인물들 인간상을 보게 됐네요

이번 시즌은 캐릭터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성기훈은 시즌1 때보다 훨씬 단단해져서 업그레이드 됐고요
새로 나온 준희라는 캐릭터도 완전 몰입감 최고였어요. 연기 너무 잘해요 진짜.
남자친구 명기역엔 임시완님 밉상인데 또 슬퍼요… 연기 제일 잘한듯
프론트맨 이병헌은 이번에 감정 연기도 좀 더 나오고 인간적인 면이 살짝 보였네요
감독이 인터뷰에서 감정이 중심인 시즌이 될 거다 했는데 진짜 그랬어요.
게임 자체도 무섭고 긴장감 있지만 사람 이야기 보는 맛도 있어요.
전체적으로 무거운 분위기지만 캐릭터 보는 재미가 커서 덜 부담스럽게 볼 수 있었어요.
시즌4 기대해도 될까요...